불청객 : (웃음)
불청객 : 안녕
나 : ?
나 : 누구?....
불청객 : 게이?
나 : 나?
나 : 나 게이 아닌데..
불청객 : 응
불청객 : 미안...
불청객 : 짜증 안나?
나 : 게이면 게이지.. 나 게이친구가 있다. ㅎㅎ
나 : 뭔 상관이야...
불청객 : ㅎㅎ 나한테 소개해줄수 있냐?
나 : 너 중국인이냐? (왜냐면... 이 인간의 위치가 서울로 나왔어요..)
불청객 : 공격이냐 수비냐? (이녀석은 제 게이친구의 역할을 물어보는거 같아요..)
불청객 : 응. 여기 사는 중국인..
나 : 허허... 난 한국인이여..
불청객 : (웃음)
불청객 : 니 친구 말여... 갸는 공격이여 수비여..
나 : 0 이나 1 뭐..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냐? (중국에서는 게이들 사이에 0이면 여자역할. 1이면 남자역할입니다.)
불청객 : 맞아
불청객 : 다 같은 말이지..
나 : 내 주변 게이친구들은 모두 0 인데...
불청객 : 오...
불청객 : 나도 0 인데..
나 : ㅎㅎ 그럼 난 소개 못해준다 .. 미안.. (근데 내가 이놈과 왜 이런 대화를 하고 있지.. ㅎㅎ)
불청객 : 괜찮아..